비결이 뭐요? 10억 복권 두 번이나 당첨된 사나이

phoebe@donga.com2018-05-03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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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남성이 4년 만에 두 번째 100만 달러(한화로 약 10억 8000만 원)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플로리다 복권 협회는 5월 1일(현지시간) 루보미어 리치벨스키(Lubomir Richvalsky‧60) 씨가 두 번째 복권 당첨금을 받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라소타의 한 매장에서 최고 당첨금이 100만 달러에 달하는 긁는 복권을 샀다고 합니다.

리치발스키 씨는 일시불 수령을 선택해 세금을 제하고 74만8000 달러(약 8억 500만 원)를 받고 떠났습니다.

복권 협회 관계자들은 리치발스키 씨가 지난 2014년 1월에 같은 복권에 당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68만 9036.55 달러(약 7억 4000만 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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