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다희, 예상 못한 근황

phoebe@donga.com2018-05-03 0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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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출신 다희가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다희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내일(5/1)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려해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릴께요.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실제로 5월 1일 방송에서 다희는 “아르바이트와 피팅모델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면서 BJ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희는 배우 이병헌을 혐박한 혐의로 지난 2015년 징역 1년을 받았다. 다희가 소속된 걸그룹 글램은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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