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문워크' 춤을 처음 선보일 당시 신었던 신발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4월 25일(현지시각)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처음으로 문워크를 선보일 당시 신었던 신발이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는 바로 문워크다. 미끄러지듯 뒤로 걷는 듯한 동작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며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문워크를 선보인 것은 지난 1983년 어느 행사였다. 그때 당시 신고 문워크를 선보였던 신발이 다음 달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GWS옥션은 "마이클 잭슨의 신발을 가지고 있던 안무가 레스터 윌슨이 최근 경매 시장에 신발을 내놨다"면서 "신발 밑창에 명백한 흔적이 있으며 시간은 오래 지났지만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이 신발을 두고 마법의 신발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한 마이클 잭슨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신발의 경매 시작가는 1만달러(약 1070만 원)로 알려졌다. GWS옥션 측은 "신발의 가치에 비해 시작을 매우 작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워크는 마이클 잭슨 2집 스릴러 앨범을 통해 선보였다. 당시 2집은 그래미상 8개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세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앨범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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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는 바로 문워크다. 미끄러지듯 뒤로 걷는 듯한 동작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며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문워크를 선보인 것은 지난 1983년 어느 행사였다. 그때 당시 신고 문워크를 선보였던 신발이 다음 달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GWS옥션은 "마이클 잭슨의 신발을 가지고 있던 안무가 레스터 윌슨이 최근 경매 시장에 신발을 내놨다"면서 "신발 밑창에 명백한 흔적이 있으며 시간은 오래 지났지만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이 신발을 두고 마법의 신발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한 마이클 잭슨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신발의 경매 시작가는 1만달러(약 1070만 원)로 알려졌다. GWS옥션 측은 "신발의 가치에 비해 시작을 매우 작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워크는 마이클 잭슨 2집 스릴러 앨범을 통해 선보였다. 당시 2집은 그래미상 8개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세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앨범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