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어른스러운 사랑’ 한다 고백한 톱배우

phoebe@donga.com2018-04-25 1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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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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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거물’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과 나란히 사귀고, ‘영국 록스타’ 크리스 마틴과 11년 결혼생활을 했던 배우 겸 사업가 귀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른스러운 교제’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팰트로는 최근 선데이타임스에 약혼자인 드라마 제작자인 브래드 팰척(Brad Falchuk)이 과거 다른 남자에게서 결코 얻지 못한 기쁨과 안정감을 주고 있고 자랑했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 처음으로 지금 어른스러운 교제를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는 제가 전에 접하지 못한 수준의 친밀감과 의사소통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 관계에서 처음 몇 년간 화제는 제가 얼마나 사랑에 서툴고, 친밀함과 소통을 두려워하는 가였습니다.”

과거 팰트로는 피트와 약혼했었고, ‘콜드플레이’ 멤버 마틴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올해 1월 팰트로는 인기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팰척과 3년 열애 끝에 약혼했습니다. 

‘아이언맨’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 역할을 했던 귀네스 팰트로. 출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과거에, 저는 친밀감을 쌓는데 문제가 있는 남자들과 사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죠. 난 괜찮아. 난 사랑을 할 준비가 됐어. 문제가 있는 건 상대방이라고 생각하자. 어떤 면에서 어떤 관계는 저를 친밀감과 동 떨어지게 만든 것이라고요.”

팰트로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 전형적인 연애를 했습니다. 하나는 제가 계속해서 상대방을 잡으려 하고 이기려고 했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방의 인맥 쌓는 능력 때문에 제가 싫어하게 되는 관계입니다. 두 가지 다 관계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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