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딸 부자’ 됐다…“세번째 딸,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

bong087@donga.com2018-04-24 1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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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의 아버지가 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4월 24일 셋째 딸 사진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딸 티아나 지아 존슨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또 한 명의 강한 소녀가 태어났다”면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여자친구의 출산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출산을 앞둔 여성의 손과 다리를 잡아주고, 힘을 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약 여러분이 인생에서 가장 강력하고 원시적인 순간을 이해하고 싶다면,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라. 그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득녀 소식을 전한 드웨인 존슨은 이로써 슬하에 세 딸을 두게 됐다. 드웨인 존슨은 2008년 이혼한 전처 대니 가르시아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시몬 알렉산드라(16)와 셋째 딸을 품에 안긴 여자친구 로렌 하시안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자스민 리아(3)를 두고 있다.

한편, 1996년 락키 마이비아(더 락)라는 링네임으로 WWE에 데뷔한 드웨인 존슨은 영화 ‘미이라2(2001년)’, ‘스콜피온 킹(2002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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