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한국 남녀들이 ‘한남(속물 남성)’과 ‘김치녀(속물 여성)’로 서로 비난하며, 서양남녀가 최고라면서 ‘갓양남’과 ‘갓양녀’를 외치지만, 어딜가나 결혼 생활은 녹록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매체 마켓 워치(Market Watch)에 아내가 돈 때문에 자신을 이용한 것 같다는 남편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청한 사람은 텍사스 주에 사는 남성입니다. 그는 결혼 전 아내는 학자금 대출 등 많은 개인 빚을 지고 있었지만, 결혼 후 2년 동안 자신이 거의 모든 빚을 갚아 주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월급이 아내보다 세 배나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부부가 합심해 행복하게 살 것 같건만, 아내는 최근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게다가 남편 명의의 집과 미래 받게 될 퇴직연금을 분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배신감에 눈물 흘리던 남편은 개인 재무담당 에디터에서 “결혼하면 빚도 균등하게 갚아야 하는 건가요? 우리가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솔직히 학자금 대출이 누구 책임이겠어요? 희망이 있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그녀가 처음부터 그렇게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당신 월급이 3배 더 많아서 작업한 것”, “결혼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이야. 그녀가 당신보다 더 낫다”, “배우자는 물론 형제자매나 자녀의 경우에도 타인의 빚을 대신 갚지 말라”, “상담사인데, 대개 그런 여자는 원하는 걸 얻으면 다음 희생자에게 옮겨가곤 한다”, “내가 결혼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 “이것은 미국 여성들이 늘 하는 일”, “사람들은 언제 배울 것인가? 결혼은 사기다”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매체 마켓 워치(Market Watch)에 아내가 돈 때문에 자신을 이용한 것 같다는 남편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청한 사람은 텍사스 주에 사는 남성입니다. 그는 결혼 전 아내는 학자금 대출 등 많은 개인 빚을 지고 있었지만, 결혼 후 2년 동안 자신이 거의 모든 빚을 갚아 주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월급이 아내보다 세 배나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부부가 합심해 행복하게 살 것 같건만, 아내는 최근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게다가 남편 명의의 집과 미래 받게 될 퇴직연금을 분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배신감에 눈물 흘리던 남편은 개인 재무담당 에디터에서 “결혼하면 빚도 균등하게 갚아야 하는 건가요? 우리가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솔직히 학자금 대출이 누구 책임이겠어요? 희망이 있다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그녀가 처음부터 그렇게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당신 월급이 3배 더 많아서 작업한 것”, “결혼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이야. 그녀가 당신보다 더 낫다”, “배우자는 물론 형제자매나 자녀의 경우에도 타인의 빚을 대신 갚지 말라”, “상담사인데, 대개 그런 여자는 원하는 걸 얻으면 다음 희생자에게 옮겨가곤 한다”, “내가 결혼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 “이것은 미국 여성들이 늘 하는 일”, “사람들은 언제 배울 것인가? 결혼은 사기다”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행히 마켓 워치 에디터는 아내가 원하는 대로 재산 분할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관건은 짧은 결혼 생활과 아내의 학자금 대출을 도운 남편의 선의인데요. 이미 갚아준 빚을 되돌려 받을 순 없지만 있는 재산을 지킬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남편이 사는 텍사스는 결혼 전 재산(집)은 이혼 시 분할의 대상이 아닙니다. 총각 시절 장만한 집은 부인이 가져갈 수 없습니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부인과의 모든 금융 거래 내역을 기록해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법원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재산을 분배하는 재량권이 있다고 합니다.
이어 텍사스 판사들은 결혼한 지 10년이 채 안 된 부부라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혼 수당을 지급하도록 지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법원은 부부의 은퇴자금을 균등 배분하도록 하지만, 결혼 기간이 고작 2년이고 남편이 부인의 빚을 갚은 정황을 보면, 원칙에 대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좋은 이혼 변호사를 만나서 조언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켓 워치 에디터는 “자세한 내용을 모두 조사한 후 판사가 부인이 요구한 것 그대로 주라고 하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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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이 사는 텍사스는 결혼 전 재산(집)은 이혼 시 분할의 대상이 아닙니다. 총각 시절 장만한 집은 부인이 가져갈 수 없습니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부인과의 모든 금융 거래 내역을 기록해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법원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재산을 분배하는 재량권이 있다고 합니다.
이어 텍사스 판사들은 결혼한 지 10년이 채 안 된 부부라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혼 수당을 지급하도록 지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법원은 부부의 은퇴자금을 균등 배분하도록 하지만, 결혼 기간이 고작 2년이고 남편이 부인의 빚을 갚은 정황을 보면, 원칙에 대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좋은 이혼 변호사를 만나서 조언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켓 워치 에디터는 “자세한 내용을 모두 조사한 후 판사가 부인이 요구한 것 그대로 주라고 하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