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최강동안’ 일본 아주머니, 50대 된 지금은?

celsetta@donga.com2018-04-23 16: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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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미즈타니 마사코 씨(2012년)
지난 2012년 ‘최강 동안 40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유명인사로 떠오른 일본 여성 미즈타니 마사코(水谷雅子) 씨가 변함 없는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동안 선발대회에서 좌중을 압도한 미즈타니 씨는 ‘미마녀(美魔女)’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미마녀란 마술을 부리는 마녀처럼 나이가 들어도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미즈타니 씨는 20대 딸과 자매처럼 보여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50세(한국 나이 51세)가 되었지만 미즈타니 씨는 여전히 6년 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개인 홈페이지(mizutanimasako.com)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뷰티 업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50세 미즈타니 마사코 씨(2018년)
미즈타니 씨는 50대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최대한 자외선 피하기, 하루 5시간 피부와 몸 관리하기’를 꼽았습니다. 그는 하루에 30분 정도 비디오게임을 즐기며 긴장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하루에 5시간씩 외모를 관리한다니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저 정도 동안을 유지하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닌 듯”, “50대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30대나 20대 후반처럼 보인다”라며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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