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자랑한 피자 가게가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데이터요금 돌려주는 피자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된 피자와 함께 피자 가게 사장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쪽지 두 장이 담겨 있다.
해당 쪽지에는 “지퍼백에 남은 피자를 넣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공기를 빼줌 후~ 냉동고에 넣으면 이것은 내일의 양식”이라고 쓰여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100원. 100원이 붙여진 쪽지에는 “오잉? 웬 100원? 저희 피자를 주문하시면 작지만 사용하신 데이터요금을 돌려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데이터 무제한 고객님이라면 이득”이라고 센스있게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 사장님이다”, “저걸 일일이 다 썼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센스 있다! 저런 소문이 나면 한 번쯤은 시켜먹을 듯” 등의 반응이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우리 동네에도 저런 피자 가게 있었는데 맛이 평범해서 안 시켜먹게 되더라. 맛이 중요할 듯”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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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데이터요금 돌려주는 피자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된 피자와 함께 피자 가게 사장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쪽지 두 장이 담겨 있다.
해당 쪽지에는 “지퍼백에 남은 피자를 넣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공기를 빼줌 후~ 냉동고에 넣으면 이것은 내일의 양식”이라고 쓰여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100원. 100원이 붙여진 쪽지에는 “오잉? 웬 100원? 저희 피자를 주문하시면 작지만 사용하신 데이터요금을 돌려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데이터 무제한 고객님이라면 이득”이라고 센스있게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 사장님이다”, “저걸 일일이 다 썼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센스 있다! 저런 소문이 나면 한 번쯤은 시켜먹을 듯” 등의 반응이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우리 동네에도 저런 피자 가게 있었는데 맛이 평범해서 안 시켜먹게 되더라. 맛이 중요할 듯”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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