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경찰서에서 촬영된 ‘오싹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서의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한 차고의 문이 저절로 열린다. 이어 빗자루 하나가 차고 문 앞으로 날아온다. 빗자루는 몇 초간 제자리에 서 있다가 넘어진다.
영상이 촬영된 것은 4월 12일 새벽.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경찰은 “차고의 문을 열어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차고의 문이 갑자기 저절로 열렸고, 문이 절반정도 열릴 때쯤엔 빗자루 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문지기처럼 문 앞으로 날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고 이것은 실제 CCTV화면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25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1000회 이상 공유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끼치는 장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작 가능성을 의심했다. Ba***은 “차고 문이 저절로 열렸을 리가 없다”며 “한 경찰관이 문을 조종할 수 있는 버튼을 눌렀을 것이고, 빗자루는 문 근처에 있다가 쓰러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To***도 “빗자루가 화면에 완전히 나타나고 난 뒤에는 움직이지 않는다”며 “누군가 문 뒤에서 빗자루를 던진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작 가능성과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아무런 설명도 남기지 않고 있다.
4월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서의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한 차고의 문이 저절로 열린다. 이어 빗자루 하나가 차고 문 앞으로 날아온다. 빗자루는 몇 초간 제자리에 서 있다가 넘어진다.
영상이 촬영된 것은 4월 12일 새벽.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경찰은 “차고의 문을 열어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차고의 문이 갑자기 저절로 열렸고, 문이 절반정도 열릴 때쯤엔 빗자루 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문지기처럼 문 앞으로 날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고 이것은 실제 CCTV화면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25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1000회 이상 공유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끼치는 장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작 가능성을 의심했다. Ba***은 “차고 문이 저절로 열렸을 리가 없다”며 “한 경찰관이 문을 조종할 수 있는 버튼을 눌렀을 것이고, 빗자루는 문 근처에 있다가 쓰러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To***도 “빗자루가 화면에 완전히 나타나고 난 뒤에는 움직이지 않는다”며 “누군가 문 뒤에서 빗자루를 던진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작 가능성과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아무런 설명도 남기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