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가 17살이 됐다

phoebe@donga.com2018-04-10 14:12:42
공유하기 닫기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랑스 모델 틸란 블롱도(Thylane Blondeau)가 지난 4월 5일 17번째 생일을 기념해 소중한 어린시절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현재 로레알 홍보 대사인 틸란은 겨우 4살 때 톱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무대에 올랐고, 6살 때 파리에서 출간되는 보그 앙팡 표지 모델을 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칭송을 받았습니다.  

Thylane(@thylaneblondeau)님의 공유 게시물님,

하지만 2011년 10살이 된 틸란은 보그 파리 화보에서 진한 화장을 하고 도발적인 촬영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영국 노동당 정치가 헬렌 굿맨은 보그지를 “수치스럽고 전적으로 무책임하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함으로써 밑바닥까지 떨어졌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많은 서구 언론이 아동 모델에게 “지나친 섹슈얼리티”라며 비판했지만, 틸란은 이후로 패션계 주류 모델이 됐습니다.

출처=보그 파리
지난해 9월 뉴욕 패션 위크 동안 틸란은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아자니의 아들인 배우 가브리엘 케인 데이 루이스와 함께 마이클 코어스의 쇼를 맨 앞줄에 앉아 관람했습니다.

10월 파리 패션 위크 기간에는 로에알 파리 무대를 멋지게 걸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프랑스 브랜드 쥬시 꾸뛰르는 틸란이 2018년 봄여름 캠페인의 얼굴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의 모델겸 배우 틸란 블롱도.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PREVNEXT
1/6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