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남아가 댄스 파트너(?)로 나서 화제다.
미국 폭스뉴스는 3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2세 남아가 한 여학생의 댄스 파트너로 나서 화제"라고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스카이러 폰테느(18) 양.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전 열리는 댄스 파티에 남자친구와 함께 하려 했다. 그런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미 해군이 되고자 군대에 지원, 훈련을 떠나게 된 것. 그녀의 남자친구는 뉴올리언스에서 1600km나 떨어진 동부 해안으로 훈련을 떠나 폰테느와 댄스 파티에 참가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뜻밖의 조력자(?)가 나타났다. 게이지의 어린 동생 클레이(2)가 나선 것. 파티에 참가한 클레이는 형 대신 해군 제복과 모자까지 갖춰 입고 남성 파트너로서의 매너를 지켰다.
폰테느는 이 사연과 함께 클레이와 함께 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무려 20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5만 번에 육박하는 리트윗이 일어났다.
폰테느는 "비록 남자친구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클레이와 함께 한 시간도 큰 추억이었다"면서 "댄스 파티에서 단연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고 좋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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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뉴스는 3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2세 남아가 한 여학생의 댄스 파트너로 나서 화제"라고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스카이러 폰테느(18) 양.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전 열리는 댄스 파티에 남자친구와 함께 하려 했다. 그런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미 해군이 되고자 군대에 지원, 훈련을 떠나게 된 것. 그녀의 남자친구는 뉴올리언스에서 1600km나 떨어진 동부 해안으로 훈련을 떠나 폰테느와 댄스 파티에 참가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뜻밖의 조력자(?)가 나타났다. 게이지의 어린 동생 클레이(2)가 나선 것. 파티에 참가한 클레이는 형 대신 해군 제복과 모자까지 갖춰 입고 남성 파트너로서의 매너를 지켰다.
폰테느는 이 사연과 함께 클레이와 함께 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무려 20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5만 번에 육박하는 리트윗이 일어났다.
폰테느는 "비록 남자친구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클레이와 함께 한 시간도 큰 추억이었다"면서 "댄스 파티에서 단연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고 좋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