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찍을 때는 ‘방긋’ 아빠와는 ‘심기 불편’

kimgaong@donga.com2018-03-26 1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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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loan___er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온 두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3월 18일 일본 트위터 이용자는 비숑 프리제 두 마리와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트위터리안은 “엄마가 안고 있을 때와 아빠가 안고 있을 때 표정이 다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속 커플은 강아지 두 마리를 안고 각각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성의 품에 안긴 비숑들은 혀를 내밀고 귀엽게 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이 안고 있을 때는 인상을 쓰고 있는 듯하네요. 

해당 게시글은 30만 명 이상이 공감을 표시했고 10만 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온도 차이 확실”, “강아지 표정 실화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 너무한 거 아니냐고”, “아빠는 서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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