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두 발로 뚜벅뚜벅 걷는 고릴라가 화제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지내는 고릴라 ‘루이스(Louis 18)’입니다. 180cm 키에 체중은 220kg 나갑니다.
고릴라들은 가끔씩 두 발로 걷긴 하지만, 음식을 잡을 때 등 고작 몇 초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루이스는 꽤 긴 거리를 두 발로 걷습니다. 동물원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서 루이스는 양손에 과일을 들고 빠른 속도로 걸어가네요.
동물원 측은 트위터를 통해 “땅이 축축하게 젖었을 때, 손에 먹을 게 있으면 두 발로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는 음식 먹는 손이 더러워지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 웅덩이가 생기면 그 길은 피해 다닙니다.
사육사 마이클 스턴(Michael Stern)은 고릴라가 루이스처럼 직립보행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고 워싱턴포스트에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냥 옷 입혀서 밖에 내보내도 아무도 눈치 못 채겠다”, “내 전 남자친구와 조금 닮았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지내는 고릴라 ‘루이스(Louis 18)’입니다. 180cm 키에 체중은 220kg 나갑니다.
고릴라들은 가끔씩 두 발로 걷긴 하지만, 음식을 잡을 때 등 고작 몇 초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루이스는 꽤 긴 거리를 두 발로 걷습니다. 동물원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서 루이스는 양손에 과일을 들고 빠른 속도로 걸어가네요.
동물원 측은 트위터를 통해 “땅이 축축하게 젖었을 때, 손에 먹을 게 있으면 두 발로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는 음식 먹는 손이 더러워지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 웅덩이가 생기면 그 길은 피해 다닙니다.
사육사 마이클 스턴(Michael Stern)은 고릴라가 루이스처럼 직립보행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고 워싱턴포스트에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냥 옷 입혀서 밖에 내보내도 아무도 눈치 못 채겠다”, “내 전 남자친구와 조금 닮았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lthough gorillas occasionally walk on two legs (bipedal), it is less common. Not for Louis though - he can often be seen walking bipedal when his hands are full of snack or when the ground is muddy (so he doesn't get his hands dirty)! pic.twitter.com/6xrMQ1MU9S
— Philadelphia Zoo (@phillyzoo) 2018년 3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