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목줄을 잡고 도로를 달린 운전자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3월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안산소식’에 46초 분량의 도로 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 차량 운전자가 손으로 개 목줄을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입니다. 개는 자동차 밖에서 운전자의 속도에 맞춰 달려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신호가 녹색불로 바뀌자 운전자는 개 목줄을 잡은 채 출발했고, 개도 운전자의 속도에 맞춰 발을 떼는 모습입니다.
이 사건은 통합시민사회단체 ‘가온’ 측에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온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경찰청에 자문을 구해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신고 접수했다”면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 제보나 영상 자료물이 있으면 메일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3만2000회 이상 조회됐으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니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라고 아직도 저래. 실화야?”, “하 진짜 너무 화난다”, “와 내가 잘못 본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3월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안산소식’에 46초 분량의 도로 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 차량 운전자가 손으로 개 목줄을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입니다. 개는 자동차 밖에서 운전자의 속도에 맞춰 달려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신호가 녹색불로 바뀌자 운전자는 개 목줄을 잡은 채 출발했고, 개도 운전자의 속도에 맞춰 발을 떼는 모습입니다.
이 사건은 통합시민사회단체 ‘가온’ 측에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온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경찰청에 자문을 구해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신고 접수했다”면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 제보나 영상 자료물이 있으면 메일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3만2000회 이상 조회됐으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니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라고 아직도 저래. 실화야?”, “하 진짜 너무 화난다”, “와 내가 잘못 본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