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11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컨퍼런스에 참석해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미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 2.0’ 이상급의 하드웨어를 차량 내부에 탑재 해왔으나 국가별 법에 따라 자율 주행 기술을 보급화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법과 제도가 점차 완화될 경우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테슬라 차량을 갖고 있는 사용자도 완전 자율 주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테슬라는 올해 자율 주행 차량을 이용한 미 대륙 횡단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대륙 횡단은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한 해 미뤄졌다. 테슬라는 레벨 4 혹은 레벨 5 자율 주행 시스템 대신 경로를 이동하기 위해 맞춤 코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엘론 머스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오토파일럿 2.0이 인간 운전자보다 2~3 배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완전 자율 주행 기술에 자신을 내보였다.
페이스북 구독
테슬라는 이미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 2.0’ 이상급의 하드웨어를 차량 내부에 탑재 해왔으나 국가별 법에 따라 자율 주행 기술을 보급화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법과 제도가 점차 완화될 경우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테슬라 차량을 갖고 있는 사용자도 완전 자율 주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테슬라는 올해 자율 주행 차량을 이용한 미 대륙 횡단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대륙 횡단은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한 해 미뤄졌다. 테슬라는 레벨 4 혹은 레벨 5 자율 주행 시스템 대신 경로를 이동하기 위해 맞춤 코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엘론 머스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오토파일럿 2.0이 인간 운전자보다 2~3 배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완전 자율 주행 기술에 자신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