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회원들이 산 정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어뜻 보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스위스의 웨스턴스위스 응용과학 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Western Switzerland) 학생들은 수업의 일환으로 찍었다며 알프스산맥 피에르 아보이(Pierre Avoi)산에서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소개했다.
이 사진은 14명의 학생이 산행 중에 남긴 평범한 기념 샷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다.
해발 2473m의 암벽에서 로프에 몸을 의지해 착시 사진을 만든 것이다. 이들은 절벽에 벤치를 매달고 각자가 몸을 수평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앉아 있는 듯한 사진을 연출했다.
학생들은 천 길 낭떠러지에 옆으로 누워있는 아찔한 상황이지만 하나같이 태연한 척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학생들은 지난해 부터 학교 건물 외벽에서 수십 차례 연습을 했다.
학교 측은 공식페이스북에 “학생들이 스위스의 가장 높은 교실에 올랐다”며 이들의 미션 성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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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위스의 웨스턴스위스 응용과학 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Western Switzerland) 학생들은 수업의 일환으로 찍었다며 알프스산맥 피에르 아보이(Pierre Avoi)산에서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소개했다.
이 사진은 14명의 학생이 산행 중에 남긴 평범한 기념 샷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다.
해발 2473m의 암벽에서 로프에 몸을 의지해 착시 사진을 만든 것이다. 이들은 절벽에 벤치를 매달고 각자가 몸을 수평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앉아 있는 듯한 사진을 연출했다.
학생들은 천 길 낭떠러지에 옆으로 누워있는 아찔한 상황이지만 하나같이 태연한 척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학생들은 지난해 부터 학교 건물 외벽에서 수십 차례 연습을 했다.
학교 측은 공식페이스북에 “학생들이 스위스의 가장 높은 교실에 올랐다”며 이들의 미션 성공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