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57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우정프라자 건물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이날 발생한 불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불이난 7층에서 밖으로 몸을 피하다 추락해 결국 숨졌고, 같은 곳에서 구조된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고양소방서 측이 제공한 영상을 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 강한 불길이 새어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검은 연기가건물 상공에 가득하다.
또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도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전하고 있다.
cf***은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데 지금 여기 화정에 헬기 3대나 뜨고 난리 났다”했고, 김***은 “화정에 불 크게 났나보다”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KN***도 “우리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그 근처에 있어서 걱정이다. 화재가 빨리 진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날 발생한 불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불이난 7층에서 밖으로 몸을 피하다 추락해 결국 숨졌고, 같은 곳에서 구조된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고양소방서 측이 제공한 영상을 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 강한 불길이 새어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검은 연기가건물 상공에 가득하다.
또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도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전하고 있다.
cf***은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데 지금 여기 화정에 헬기 3대나 뜨고 난리 났다”했고, 김***은 “화정에 불 크게 났나보다”라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KN***도 “우리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그 근처에 있어서 걱정이다. 화재가 빨리 진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