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경찰,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들에 꽃 건네…”훈훈”

celsetta@donga.com2018-03-09 15:49:20
공유하기 닫기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사진=리투아니아 경찰 페이스북(@Lietuvos.policija)
PREVNEXT
1/8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투아니아 경찰이 여성들에게 꽃 한 송이씩을 나눠 주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리투아니아 경찰은 8일 공식 페이스북에 경찰관들이 아름다운 튤립을 나눠 주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습니다. 경찰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꽃을 건넸고, 경찰관으로부터 ‘딱지’가 아니라 꽃을 받은 여성들은 잠깐의 놀람 뒤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튤립 이벤트는 수도 빌뉴스를 비롯 카우나스, 클라이페다 등 리투아니아 전국 곳곳 여러 도시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쁨을 나눠준 경찰관들의 돌발 이벤트에 해외 네티즌들은 “보기 좋고 훈훈하다”, “낭만적이다. 꽃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