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치인,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시선 집중'

dkbnews@donga.com2018-03-07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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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러시아 한 여성 정치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여성 정치인이 독특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 상원의원이면서 하카스 공화국 대표로 있는 발렌티나 페트렌코(6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페트렌코가 의정활동 당시 찍힌 사진이 최근 SNS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페트렌코는 한눈에 봐도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갖고 있다. 얼핏 가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페트렌코의 실제 모발이라고.

페트렌코는 이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 "아직도 내 헤어 스타일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 지겹다"면서 "단순히 곱슬머리이고 머리핀으로 고정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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