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 중인 2PM 준케이가 예정대로 일본 솔로 투어를 진행한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27일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우리는 준케이의 솔로 투어 ‘노 타임’의 개최를 두고 신중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일본에서는 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21일 발매 예정이었던 네 번째 미니앨범 ‘노 타임’은 4월 4일로 출시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준케이의 솔로 투어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에서 열릴 계획이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기사를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밝혀지자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케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돼 너무 죄송하다”면서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음주운전으로 잘못을 저질렀고, 반성하는 자세로 모든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계약 문제’가 걸려 있다고 하지만 자숙에 국내와 국외가 따로 구분되는 걸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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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27일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준케이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우리는 준케이의 솔로 투어 ‘노 타임’의 개최를 두고 신중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일본에서는 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21일 발매 예정이었던 네 번째 미니앨범 ‘노 타임’은 4월 4일로 출시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준케이의 솔로 투어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에서 열릴 계획이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기사를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밝혀지자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케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돼 너무 죄송하다”면서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음주운전으로 잘못을 저질렀고, 반성하는 자세로 모든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계약 문제’가 걸려 있다고 하지만 자숙에 국내와 국외가 따로 구분되는 걸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