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에 나온 찰리 신의 베벌리 힐스 저택 구경

phoebe@donga.com2018-03-03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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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realtor.com
할리우드 배우 찰리 신(Charlie Sheen·53)이 베벌리 힐스 호화 대저택을 부동산 매물로 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리얼터닷컴은 찰리 신이 지난 2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부동산 회사 뮬홀랜드 에스테이트(Mulholland Estates)에 침실 7개, 욕실 7개짜리 맨션을 999만 9999달러(한화로 약 107억 1600만 원)라는 특이한 가격에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찰리 신은 지난 2006년 720만 달러(약 77억 1600만 원)에 이 집을 샀습니다. 이 집에 살면서 그는 세 번째 부인인 브룩 뮐러와 결혼하고 이혼했습니다.

약 2023㎡(612평) 대지에 830㎡(약 251평) 상당으로 지어진 맨션은 바가 있는 정교한 전망대 및 고급 주방, 홈시어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장에 우주가 그려진 어린이 방(쉰은 다섯 자녀와 손자 한 명이 있음)과 현재 체육관으로 사용 중인 보너스 룸, 우아한 거실도 있습니다. 마당에는 고급 주택이라면 빠질 수 없는 화려한 수영장도 갖췄습니다.

찰리 신은 ‘이야기 도시(Spin City)’, ‘성질 죽이기(Anger Management)’, ‘두 남자와 1/2(Two and Half Men)’과 같은 시트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월스트리트’, ‘메이저 리그’ 등 수십 편의 상업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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