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컬링 팬들이 뒤늦게 탐내고 있다는 ‘컬링 스톤 모자’

kimgaong@donga.com2018-02-26 1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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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영미” “영미 헐!!”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지난 2월 25일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온 국민이 “영미!”를 외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영미 신드롬’까지 일어났습니다.

컬링 인기에 힘입어 ‘컬링스톤 모양 모자’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컬링 모자 사고 싶다”, “컬링 모자 파는데 아시는 분?” 등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MBC 평창올림픽 중계 화면에 잡힌 외국인 관중들의 모습이 함께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 외국인 관중들은 귀여운 컬링스톤 모자를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TSN shop 홈페이지 캡처
Etsy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컬링스톤 모자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러 오픈마켓에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네요. 해외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소재, 디자인의 컬링스톤 모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탐난다”, “귀엽다”, “손잡이 부분 잡아보고 싶다”,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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