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십대들은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만 해도 미국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은 300건이 넘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미국 고등학생이 저격수가 교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다고 뉴욕포스트가 2월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저스틴케이스(JustinKase)’라는 이 철재 장비를 문틀에 고정하면 밖에서 문을 열 수 없게 됩니다. 발명가는 위스콘신에 있는 서머셋 고등학교 학생 저스틴 리바드(Justin Rivard‧17)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미국 고등학생이 저격수가 교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다고 뉴욕포스트가 2월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저스틴케이스(JustinKase)’라는 이 철재 장비를 문틀에 고정하면 밖에서 문을 열 수 없게 됩니다. 발명가는 위스콘신에 있는 서머셋 고등학교 학생 저스틴 리바드(Justin Rivard‧17)입니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KARE 11에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저스틴케이스를 문틀에 고정하자 문이 조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경찰 요원들이 투입될 때까지 학생과 교직원이 교실에 숨어 있으면 안전할 수 있다는 게 리바드 군의 설명입니다.
안전제품에 관심이 많은 리바드 군은 놀랍게도 15살이던 2년 전 이 제품을 온라인에서 95달러(약 10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최근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미 그의 학교에서는 50개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서머셋 섀넌 도넬리 교장은 “우리는 이것을 받은 지 1주일 만에 건물 전체에 배치하고 학생과 직원들에게 사용법을 훈련하게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넬리 씨는 “언젠가 이 장치가 생명을 구할 거라 정말 믿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바드 군은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할 날이 오지 않길 바라지만, “필요한 때를 대비해 학교에 비치해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전제품에 관심이 많은 리바드 군은 놀랍게도 15살이던 2년 전 이 제품을 온라인에서 95달러(약 10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최근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미 그의 학교에서는 50개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서머셋 섀넌 도넬리 교장은 “우리는 이것을 받은 지 1주일 만에 건물 전체에 배치하고 학생과 직원들에게 사용법을 훈련하게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넬리 씨는 “언젠가 이 장치가 생명을 구할 거라 정말 믿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바드 군은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할 날이 오지 않길 바라지만, “필요한 때를 대비해 학교에 비치해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