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최자혜 役 홈페이지 사진 교체…고현정→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SBS 드라마 ‘리턴’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에 앞서, 홈페이지의 사진이 교체돼 눈길을 끈다.
2월 14일 오후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등장인물에는 최자혜 역에 박진희의 스틸컷이 공개돼있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리턴’ 촬영 중 제작진과 다툰 이후 촬영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SBS 측은 “고현정 씨와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고현정 소속사 측 또한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 배우 고현정 씨가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고현정의 하차 후 박진희는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박진희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하고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오늘(14일) 방송되는 ‘리턴’의 16회 엔딩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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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오후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등장인물에는 최자혜 역에 박진희의 스틸컷이 공개돼있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리턴’ 촬영 중 제작진과 다툰 이후 촬영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SBS 측은 “고현정 씨와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고현정 소속사 측 또한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 배우 고현정 씨가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고현정의 하차 후 박진희는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박진희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하고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오늘(14일) 방송되는 ‘리턴’의 16회 엔딩에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