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싸우다 운전중 차에서 뛰어 내린 여성

유튜브 @ GURU DAD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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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논쟁에서 벗어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된 영상입니다. 고속도로를 90km/h 이상 속도를 내며 달리던 차 문이 열리더니 한 여성이 뛰어내렸습니다. 여성들은 기적적으로 살았습니다.

호주 야후7비에 따르면, 대만 남서부 타이난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 안에서 20대 젊은 커플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여자가 조수석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상황은 뒤에 오던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혔습니다. 차에서 떨어져 대굴대굴 굴러가던 여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지방 경찰 당국은 “발목에 약간의 긁힘만 있을 뿐 여성은 크게 다친 곳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여성과 남자 친구는 차에서 논쟁을 벌였고, 차를 세우라는 말을 남자 친구가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건은 사고로 간주돼 아무런 과태료도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한 쌍은 경고만 받고 경찰서에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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