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속했던 ‘핑클’ 인기 실감할 수 있는 사진들

kimgaong@donga.com2018-02-10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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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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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그룹 ‘핑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핑클 5개월 차 때 인기 실감 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자료 속에는 핑클 팬클럽 ‘핑키’ 회원들이 펄레드색 풍선을 들고 모여있습니다. 핑클 멤버들이 탄 벤이 지나가자 우르르 쫓아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직접 만든 플래카드에는 ‘효리’, ‘핑클 짱’, ‘넌 내꺼야’ 등의 문구가 적혀있네요. 

콘서트장 역시 팬들로 꽉 차있고 핑클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타임머신TV 캡처
한편 핑클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로 구성된 4인조 아이돌 그룹입니다. 1998년 데뷔해 ‘내 남자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이효리, 옥주현은 가수로 활동 중이며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현재 JTBC ‘효리네민박2’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지만 과거 핑클 시절의 위엄을 모르는 이가 많습니다. 핑클은 2002년 4집 발매 후 활동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핑클 전성기 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대박”, “당시 실감해본 사람들은 안다”, “역시 옛날 화력이 세긴 엄청 세다”, “핑클 짱”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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