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젊은 여성들이 SNS에 자신들의 누드 사진을 올리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8일(현지시간) "젊은 여성들이 남성들의 잔인하고 삐뚤어진 편견을 알리기 위해 누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타티아나 스트라호바(19)는 남자친구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여기에 남자친구보다는 살해당한 여자친구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한다. 그러자 러시아 여성들이 보란듯이 행동에 나섰다. 여성들은 '살인의 이유가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알몸이나 야한 속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8일(현지시간) "젊은 여성들이 남성들의 잔인하고 삐뚤어진 편견을 알리기 위해 누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타티아나 스트라호바(19)는 남자친구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여기에 남자친구보다는 살해당한 여자친구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한다. 그러자 러시아 여성들이 보란듯이 행동에 나섰다. 여성들은 '살인의 이유가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알몸이나 야한 속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여성이 야한 속옷을 입고 알몸으로 있는다고 모두가 꽃뱀이고 성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남성들이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을 바로잡기 위함도 있다.
일부 여성들이 남성들의 편협한 시선에 분노하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여기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속옷을 입고 있거나 알몸으로 특정 부위를 찍어 올리는가 하면 옷을 입지 않고 잠든 자신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성폭행 피해자에게 그 어떤 이유로도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고정관념과 성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에게 그 어떠한 폭력도 가해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누드 사진 올리기에 동참한 일부 여성들은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도저히 침묵을 지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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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들이 남성들의 편협한 시선에 분노하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여기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속옷을 입고 있거나 알몸으로 특정 부위를 찍어 올리는가 하면 옷을 입지 않고 잠든 자신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성폭행 피해자에게 그 어떤 이유로도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고정관념과 성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에게 그 어떠한 폭력도 가해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누드 사진 올리기에 동참한 일부 여성들은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도저히 침묵을 지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