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조는 아기를 본 강아지의 배려

kimgaong@donga.com2018-01-25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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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ayana_825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기에게 등을 내어준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1월 22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꾸벅꾸벅 조는 아기의 모습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아기는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소파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가 아기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몸으로 아기의 상체를 소파 등받이 쪽으로 살짝 밀어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아기는 등받이에 기댔다가 이내 강아지 등에 몸을 기대어 잠을 청합니다. 강아지는 아기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가만히 기다려주는 모습입니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300만 회를 넘었고 8만 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아기도 너무 귀엽다”, “강아지가 똑똑하다”,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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