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생일 파티 현장 공개…”친하게 지내고 싶다”

kimgaong@donga.com2018-01-25 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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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자 인스타그램(좌),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생일파티 사진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7일 돈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에 “곧 생일이 다가온다”면서 “시간 괜찮으신 분들 중 댓글 주시면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초대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20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신청자 중 일부를 초대해 1월 24일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는 약 80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동료 연예인들의 SNS에는 생일파티 인증샷이 올라왔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에 “80인분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다 보니 한 분 한 분 맘껏 챙겨드리지 못하고 고기의 굽기가 평소 같지 않게 서빙된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돈스파이크가 고기에 간을 하는 모습, 대량의 스테이크가 요리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네요. 

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와 가수 최자도 돈스파이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차오루는 인스타그램에 “돈스파이크 회장님을 위해 한우 케이크를 준비했다”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생일이면 맛있는 거 대접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베푼 마음씨 정말 멋있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돈스파이크님이랑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다”, “내년에도 저런 이벤트 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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