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외국인 커플이 남의 집 벽을 훼손하는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4일 태국의 유명 관광지 코란타 섬(Koh Lanta)의 정보를 전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멜리사더럼(Mellisa Durham)이라는 회원이 사진 세 장을 올렸습니다. 백인 남성이 초록색 스프레이로 벽에 괴발개발 낙서를 하는 광경을 찍은 것입니다. 공범으로 보이는 여성은 누가 오나 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대여 차량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는 “이런 사진들은 다른 곳에서도 게시되지만, 나는 이 아름다운 섬에서 이 자들이 한 짓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어제 섬에서 포착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섬에 사는 외국인들인 이 단체 회원들은 부끄러운 행위라며 비난했고, 문제의 커플 신원을 밝히려고 애썼습니다. 회원들은 커플이 섬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바보들”, “어리석은 자들” 같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1월 14일 태국의 유명 관광지 코란타 섬(Koh Lanta)의 정보를 전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멜리사더럼(Mellisa Durham)이라는 회원이 사진 세 장을 올렸습니다. 백인 남성이 초록색 스프레이로 벽에 괴발개발 낙서를 하는 광경을 찍은 것입니다. 공범으로 보이는 여성은 누가 오나 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대여 차량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는 “이런 사진들은 다른 곳에서도 게시되지만, 나는 이 아름다운 섬에서 이 자들이 한 짓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어제 섬에서 포착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섬에 사는 외국인들인 이 단체 회원들은 부끄러운 행위라며 비난했고, 문제의 커플 신원을 밝히려고 애썼습니다. 회원들은 커플이 섬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바보들”, “어리석은 자들” 같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또 다른 외국인 부부가 방콕에서 자행한 거리 낙서를 떠올리게 합니다. 미국인 부부 브루스 베이저(29)와 크리스틴 존스(22)는 실럼 로드에 있는 광고판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다가 행인의 카메라에 포착돼 비난 세례를 받았습니다. 부부는 이 사건으로 체포돼 5000바트(한화로 약 16만7000원)의 벌금을 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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