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울면 입을 틀어막던지, 새벽에 애 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주세요. ”
새벽 시간대, 층간 소음을 견디지 못한 이웃이 남긴 쪽지에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관문에 붙어있던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모장에 쓰인 부탁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글은 “제발 새벽에 애 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주세요”라는 문구로 시작됐다.
새벽 시간대, 층간 소음을 견디지 못한 이웃이 남긴 쪽지에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관문에 붙어있던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모장에 쓰인 부탁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글은 “제발 새벽에 애 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주세요”라는 문구로 시작됐다.
이어 “애가 울면 입을 틀어막던지, 혼을 내서라도 밤에는 못 울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우는 것 같은데. 새벽에라도 못 울게하세요”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쪽한테만 예쁜 아기지, 남한테는 짜증나는 소음일 뿐입니다”라고 덧붙여졌다.
이는 새벽에 우는 아이로 인해 잠을 청할 수 없자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은 본 네티즌들은 “아이가 우는 데 어떻게 못 울게 하냐”, “집에서 울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 “그정도로 방음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다수의 네티즌은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표현이 격하긴 했지만 나도 당해서 안다”, “진짜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엄청 짜증남”, “제발 울면 달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등 이해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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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쪽한테만 예쁜 아기지, 남한테는 짜증나는 소음일 뿐입니다”라고 덧붙여졌다.
이는 새벽에 우는 아이로 인해 잠을 청할 수 없자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은 본 네티즌들은 “아이가 우는 데 어떻게 못 울게 하냐”, “집에서 울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 “그정도로 방음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다수의 네티즌은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표현이 격하긴 했지만 나도 당해서 안다”, “진짜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엄청 짜증남”, “제발 울면 달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등 이해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