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간 여동생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소년이 화제입니다.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사는 사미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트위터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들 알렉산더(4)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이날은 여동생 에바의 첫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장난감 기타를 튕기며 노래 ‘리멤버 미(Remember Me)’를 열창했습니다. 해당 노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coco)’의 주제곡입니다.
가사는 “작별 인사는 해야 하지만 나를 기억해줘. 내가 멀리 있어도 나는 널 가슴에 품고 있어. 내가 멀리 여행을 떠나도 나를 기억해줘”라는 내용입니다.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사는 사미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트위터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들 알렉산더(4)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이날은 여동생 에바의 첫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장난감 기타를 튕기며 노래 ‘리멤버 미(Remember Me)’를 열창했습니다. 해당 노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coco)’의 주제곡입니다.
가사는 “작별 인사는 해야 하지만 나를 기억해줘. 내가 멀리 있어도 나는 널 가슴에 품고 있어. 내가 멀리 여행을 떠나도 나를 기억해줘”라는 내용입니다.
여동생 에바는 ‘수신증’이라는 신장 질환을 앓다가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버지 사미르 씨는 트위터에 “그는 4살밖에 안 됐지만 (동생의 죽음을) 이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감동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난다. 참 좋은 남매”, “소년은 순수하고 소중하며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영화 코코는 나를 울게 만들었지만 이 영상은 나를 더 울게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알렉산더의 어머니 스테퍼니 씨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입니다.
아버지 사미르 씨는 트위터에 “그는 4살밖에 안 됐지만 (동생의 죽음을) 이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감동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난다. 참 좋은 남매”, “소년은 순수하고 소중하며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영화 코코는 나를 울게 만들었지만 이 영상은 나를 더 울게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알렉산더의 어머니 스테퍼니 씨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입니다.
My son singing "Remember Me" from the movie "Coco" to his baby sister, Ava, who we lost this past May.
— Samir (@SAM1R) 2017년 12월 31일
He's only 4 years old and he understands. He didn't even know he was being recorded. He just wanted to sing to her for her 1st birthday!
Happy Birthday mamas, we miss you!💕 pic.twitter.com/EoVLjju0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