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올해 첫 ‘1000만 영화’ 등극

cloudancer@donga.com2018-01-04 1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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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과함께' 프로모션 컷
사진='신과함께' 프로모션 컷
영화 ‘신과함께’가 2018년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1월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198명을 달성. 개봉 16일 만에 1000만 영화 대열에 올랐다.

이는 통산 스무 번째 1000만 영화이며, 한국영화로는 열여섯 번째다. 특히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이날 차태현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과 함께’ 누적 관객 1000만 명 돌파 기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태현은 “‘신과 함께’ 1000만 돌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정말 지금으로도 너무 행복하고요. ‘신과 함께’를 사랑해주신, 그리고 자홍을 사랑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과함께’ 파이팅!”이라고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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