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1명이 최근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8대의 현금인출기(ATM)를 벽돌로 파손했다.
최근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루촨(Guangxi Zhuangzu, Luchuan)에 살고 있는 리 씨(23·여)는 12월 11일 한밤중에 현금인출기를 부순 뒤 경찰에 체포됐다.
리 씨는 이날 현금인출기가 있는 곳에 큰 돌과 벽돌을 가지고 왔다. 당시 녹화된 CCTV 영상을 보면, 리 씨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CCTV를 향해 돌을 잡고 있는 손을 흔들었다.
이후 리 씨는 현금인출기 1대를 자신이 갖고 온 돌과 벽돌로 내리치고 망가뜨렸다. 그다음 리 씨는 남은 7대의 현금인출기를 똑같은 방법으로 부수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보고 현금인출기를 부순 리 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 씨는 현금인출기를 부순 이유에 대해 “화가 나서 기분 전환을 위해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리 씨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현금인출기를 파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물파손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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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루촨(Guangxi Zhuangzu, Luchuan)에 살고 있는 리 씨(23·여)는 12월 11일 한밤중에 현금인출기를 부순 뒤 경찰에 체포됐다.
리 씨는 이날 현금인출기가 있는 곳에 큰 돌과 벽돌을 가지고 왔다. 당시 녹화된 CCTV 영상을 보면, 리 씨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CCTV를 향해 돌을 잡고 있는 손을 흔들었다.
이후 리 씨는 현금인출기 1대를 자신이 갖고 온 돌과 벽돌로 내리치고 망가뜨렸다. 그다음 리 씨는 남은 7대의 현금인출기를 똑같은 방법으로 부수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보고 현금인출기를 부순 리 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 씨는 현금인출기를 부순 이유에 대해 “화가 나서 기분 전환을 위해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리 씨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현금인출기를 파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물파손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