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 흡연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층간 소음과 함께 이웃 갈등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지난 12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에서 즐기는 흔한 마피아 게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웃프게(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했습니다.
이 ‘마피아 게임’은 해당 아파트의 한 주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민은 “403호 아저씨.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 들어갈 때마다 토할 거 같습니다. 공동 주택입니다. 배려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엘리베이터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403호 아저씨’의 답장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403호 아저씨는 실내 흡연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2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에서 즐기는 흔한 마피아 게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웃프게(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했습니다.
이 ‘마피아 게임’은 해당 아파트의 한 주민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민은 “403호 아저씨.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 들어갈 때마다 토할 거 같습니다. 공동 주택입니다. 배려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엘리베이터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403호 아저씨’의 답장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403호 아저씨는 실내 흡연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답장 내용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403호 아저씨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일전에 제가 엘리베이터에 담배 연기 때문에 힘들다고 붙여놨었는데 3일 만에 누가 그 종이를 버렸더군요. 여전히 화장실 욕실에 담배 연기는 계속 나고 있어요. 담배 연기 때문에 정말 토할 것 같습니다. 공동 주택인 만큼 제발 배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층 주민인 303호의 쪽지도 붙었습니다. “저희 집에도 담배 냄새가 올라와요. 그리고 저도 집에서 절대 담배 안 피웁니다”라는 내용입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탐정으로 변신했습니다. “글쓴이는 503호 같고 203호와 103호가 쪽지를 안 붙였는데 103호는 엘베를 안 탈 것이기에 203호가 범인”, “왜 올라간다고만 생각할까. 내려가는 것일 수도 있다”, “공대 분들이 오셔야겠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셋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등의 추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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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탐정으로 변신했습니다. “글쓴이는 503호 같고 203호와 103호가 쪽지를 안 붙였는데 103호는 엘베를 안 탈 것이기에 203호가 범인”, “왜 올라간다고만 생각할까. 내려가는 것일 수도 있다”, “공대 분들이 오셔야겠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셋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등의 추측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