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 등극한 여성, 알고 보니…"브라질 경찰관"

dkbnews@donga.com2017-12-23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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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관이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스타로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경찰관인 이 여성은 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뭇 남성들로부터 수많은 추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여성은 브라질 피아우이주 테레지나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네멜카 카데나.

그녀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특히 금발의 아름다운 외모가 찬사를 자아낸다.

일부 남성 네티즌은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 경찰관은 생전 처음 본다"면서 "감히 얘기하지만 남미 최고의 미녀 경찰관임에 틀림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신입 경찰관으로 보이는 외모지만 아네멜카는 여성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남미에서는 여성 경찰관의 지위가 그리 높지는 않다. 그럼에도 자신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는 모습은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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