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눈 때문에 매일 투덜거리고 있다면 이 마을 사람들을 보며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러시아의 광산·산업도시 노릴스크(Norilsk)입니다. 북극권에 있는 노릴스크의 겨울은 영하 30도 정도는 예사이며 추울 때는 영하 50도까지도 내려간다는데요.
12월 18일 시베리안타임스에 따르면 15일 노릴스크에 쏟아진 눈 양이 너무 많아 제설기로도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이며 옆 마을로 가는 길도 눈으로 막혀버렸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눈 속에 고립된 상태지만 주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눈 위에 몸을 던지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 양도 엄청나서 바깥에 둔 차가 5분만에 눈더미에 묻혀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한 주민은 잠깐 사이에 눈 속에 묻혀 버린 자기 차를 맨손으로 파내려 고군분투하는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 주민은 “냉기요법이 몸매관리에 최고”라며 눈에 파묻힌 길거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폭설과 강추위, 강풍이 몰아치는 곳에서 살아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유머감각은 여전한 노릴스크 주민들, 긍정왕이라 불러도 되겠네요.
12월 18일 시베리안타임스에 따르면 15일 노릴스크에 쏟아진 눈 양이 너무 많아 제설기로도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이며 옆 마을로 가는 길도 눈으로 막혀버렸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눈 속에 고립된 상태지만 주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눈 위에 몸을 던지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 양도 엄청나서 바깥에 둔 차가 5분만에 눈더미에 묻혀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한 주민은 잠깐 사이에 눈 속에 묻혀 버린 자기 차를 맨손으로 파내려 고군분투하는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 주민은 “냉기요법이 몸매관리에 최고”라며 눈에 파묻힌 길거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폭설과 강추위, 강풍이 몰아치는 곳에서 살아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유머감각은 여전한 노릴스크 주민들, 긍정왕이라 불러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