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6일 만에 관객 수 200만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 1호’로 출연한 배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북한 1호’로 지칭되는 최고 권력자가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한반도가 핵전쟁 위기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영화 속 북한 1호는 대사가 없고 얼굴도 나오지 않습니다. 뒷모습이나 배 정도만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북한 1호’로 지칭되는 최고 권력자가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한반도가 핵전쟁 위기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영화 속 북한 1호는 대사가 없고 얼굴도 나오지 않습니다. 뒷모습이나 배 정도만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역할은 배우 최성환 씨(35)가 맡았습니다. 영화 ‘악의 연대기’, ‘그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한 6년 차 배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조폭 등 단역만 맡아왔기에 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양우석 감독은 “얼굴이나 연기력보다는 볼륨감이 비슷한 분으로 캐스팅했다”고 스타뉴스에 밝혔는데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체구가 비슷한 사람을 캐스팅했다는 의미겠죠.
배우 최성환은 캐스팅 당시 몸무게가 105kg 정도였는데 ‘북한 1호’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만에 139kg까지 몸무게를 불렸다고 합니다. 최 씨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탄산음료 3병씩 마시고 틈틈이 초코파이를 10여 개씩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 주목을 받고 있는 최 씨. 강철비에 이어 어떤 작품에 출연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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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은 “얼굴이나 연기력보다는 볼륨감이 비슷한 분으로 캐스팅했다”고 스타뉴스에 밝혔는데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체구가 비슷한 사람을 캐스팅했다는 의미겠죠.
배우 최성환은 캐스팅 당시 몸무게가 105kg 정도였는데 ‘북한 1호’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만에 139kg까지 몸무게를 불렸다고 합니다. 최 씨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탄산음료 3병씩 마시고 틈틈이 초코파이를 10여 개씩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 주목을 받고 있는 최 씨. 강철비에 이어 어떤 작품에 출연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