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44), 차태현(41), 하정우(39)가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20일 공개된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212호 화보 인터뷰에서 “난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하정우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차태현도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시사회에서 하정우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환생’ 관련 질문에 “처음부터 들었던 생각은 우리 아들로 환생하고 싶다는 것이다. 환생해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다”면서 “2위는 배우 하정우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다. 나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인데 하정우는 더 많은 것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로 환생하면 더 흥미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고 말했다.
본인인 하정우도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환생하면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다시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어렸을 때 배우가 될 줄은 알았지만 배우로서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다시 태어나면 공부는 과감히 접고 더 열심히 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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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20일 공개된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212호 화보 인터뷰에서 “난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하정우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차태현도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시사회에서 하정우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환생’ 관련 질문에 “처음부터 들었던 생각은 우리 아들로 환생하고 싶다는 것이다. 환생해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다”면서 “2위는 배우 하정우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다. 나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인데 하정우는 더 많은 것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로 환생하면 더 흥미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고 말했다.
본인인 하정우도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환생하면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다시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어렸을 때 배우가 될 줄은 알았지만 배우로서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다시 태어나면 공부는 과감히 접고 더 열심히 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