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가 내년 시판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내년 4월이면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화제다"고 소개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샘슨 모터스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위치블레이드'를 시판할 예정이다. 가격은 12만달러(약 1억3000만 원)로 내년 4월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위치블레이드는 앞바퀴 1개, 뒷바퀴 2개로 총 3개의 바퀴로 된 삼륜차다. 상공에서 무려 시속 32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2인승 스포츠카다. V4엔진을 사용하고 최대출력은 190마력까지 이른다.
연료는 113리터를 주유하면 한 번에 날 수 있는 거리는 450마일(약 720km). 뒷좌석에는 골프백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하늘을 날다 지상에 착륙할 때 사용하는 날개 2개가 펴지고 차량 뒤쪽으로는 낙하산도 부착돼 있다.
샘슨 모터스 관계자는 "비행모드에서 시속 128km로 가속하면 차체가 뜨게 된다"면서 "활주로에서 상승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치블레이드는 미국 항공 당국으로부터 정식 비행 및 도로주행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위치블레이드는 일반 공항에서 비행해야 하고 개인 공항 등에 착륙할 수 있다. 비행하려면 인근 공항을 방문해 항공당국으로부터 이착륙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차량은 2만달러(약 2200만 원)를 별도로 내면 제작해 주는 방식이다. 미국법은 경비행기의 경우 소유자가 51%를 조립해야 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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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내년 4월이면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화제다"고 소개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샘슨 모터스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위치블레이드'를 시판할 예정이다. 가격은 12만달러(약 1억3000만 원)로 내년 4월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위치블레이드는 앞바퀴 1개, 뒷바퀴 2개로 총 3개의 바퀴로 된 삼륜차다. 상공에서 무려 시속 32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2인승 스포츠카다. V4엔진을 사용하고 최대출력은 190마력까지 이른다.
연료는 113리터를 주유하면 한 번에 날 수 있는 거리는 450마일(약 720km). 뒷좌석에는 골프백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하늘을 날다 지상에 착륙할 때 사용하는 날개 2개가 펴지고 차량 뒤쪽으로는 낙하산도 부착돼 있다.
샘슨 모터스 관계자는 "비행모드에서 시속 128km로 가속하면 차체가 뜨게 된다"면서 "활주로에서 상승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치블레이드는 미국 항공 당국으로부터 정식 비행 및 도로주행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위치블레이드는 일반 공항에서 비행해야 하고 개인 공항 등에 착륙할 수 있다. 비행하려면 인근 공항을 방문해 항공당국으로부터 이착륙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차량은 2만달러(약 2200만 원)를 별도로 내면 제작해 주는 방식이다. 미국법은 경비행기의 경우 소유자가 51%를 조립해야 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