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덕스(Maddox Perales·8)군의 어머니 다니엘 템플러(Danielle Templer)씨는 2009년 5월 29일 첫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분만실에 함께 들어온 남편 찰리(Charlie Perales)씨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기 때문입니다. 출산의 고통 때문에 정신이 없던 와중에도 남편의 비명은 또렷이 들렸습니다.
남편 찰리 씨가 비명을 지른 건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를 받던 의사가 그만 실수로 갓난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입니다.
“직업 군인으로서 군대에서 온갖 광경을 다 봤지만, 방금 태어난 내 아들이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건 지금까지 본 그 무엇보다 끔찍한 장면이었습니다.” 찰리 씨는 몇 년이 지나도 그 날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아이는 여러 검사 뒤 뫼비우스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얼굴 마비가 나타나는 발달 장애 질환으로, 유전자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얼굴 근육이 마비된 매덕스는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표정을 전혀 짓지 못했으며 눈 감기, 밥 먹기, 말하기 등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모든 일을 남보다 힘겨워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찰리 씨가 비명을 지른 건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를 받던 의사가 그만 실수로 갓난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입니다.
“직업 군인으로서 군대에서 온갖 광경을 다 봤지만, 방금 태어난 내 아들이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건 지금까지 본 그 무엇보다 끔찍한 장면이었습니다.” 찰리 씨는 몇 년이 지나도 그 날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아이는 여러 검사 뒤 뫼비우스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얼굴 마비가 나타나는 발달 장애 질환으로, 유전자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얼굴 근육이 마비된 매덕스는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표정을 전혀 짓지 못했으며 눈 감기, 밥 먹기, 말하기 등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모든 일을 남보다 힘겨워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