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버려진 미화 1만 달러(한화로 약 1092만 원)어치 보석이 든 비닐 백을 되찾아 준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미화원들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11월 27일 오전 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보석 제조회사 홀리 야시의 배송부서에서 시작됐습니다. 야후 스타일 12월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짐 그리글리라는 직원이 배송부서 구석에 있던 큰 검은색 비닐 백을 봤습니다. 그는 자기 쓰레기를 버리면서 이것도 함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나중에 짐은 아까 버린 가방 안에 크리스마스 주문을 받은 배송 상품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선적 직원이 우편함이 부족해 비닐 백 안에 보석들을 잠시 넣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쓰레기 수거 트럭이 와서 쓰레기를 모두 싣고 간 후였습니다.
운영 관리자인 밥 팝스트는 “우리는 일종의 공포 모드로 들어갔다”라고 매드 리버 유니언 신문에 말했습니다. 파랗게 질린 직원들은 훔볼트 폐기물 관리국에 전화 걸어 보석이 든 비닐 백을 수소문 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11월 27일 오전 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보석 제조회사 홀리 야시의 배송부서에서 시작됐습니다. 야후 스타일 12월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짐 그리글리라는 직원이 배송부서 구석에 있던 큰 검은색 비닐 백을 봤습니다. 그는 자기 쓰레기를 버리면서 이것도 함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나중에 짐은 아까 버린 가방 안에 크리스마스 주문을 받은 배송 상품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선적 직원이 우편함이 부족해 비닐 백 안에 보석들을 잠시 넣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쓰레기 수거 트럭이 와서 쓰레기를 모두 싣고 간 후였습니다.
운영 관리자인 밥 팝스트는 “우리는 일종의 공포 모드로 들어갔다”라고 매드 리버 유니언 신문에 말했습니다. 파랗게 질린 직원들은 훔볼트 폐기물 관리국에 전화 걸어 보석이 든 비닐 백을 수소문 했습니다.
다행히 폐기물 관리국의 도움으로 보석을 싣고 간 트럭을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트럭은 매립지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트럭이 도착하자마자 환경미화원들과 보석 회사 직원들이 쓰레기 더미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인 환경미화원이 보석 자루를 찾아내는 데는 고작 5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홀리 야시 측은 “그들은 환상적인 작업을 했다. 그들의 속도는 놀랍다. 우리가 전화를 걸고 1시간 반 만에 보석을 회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보석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기에 보석 자루가 회수되지 않았으면 주문 기일을 맞추지 못할 뻔했습니다. 회사 측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수고비를 건넸지만, 그들은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라면서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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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야시 측은 “그들은 환상적인 작업을 했다. 그들의 속도는 놀랍다. 우리가 전화를 걸고 1시간 반 만에 보석을 회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보석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기에 보석 자루가 회수되지 않았으면 주문 기일을 맞추지 못할 뻔했습니다. 회사 측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수고비를 건넸지만, 그들은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라면서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