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음식 섭취’에 대한 불만이 왕왕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 승객이 버스 안에서 자장면을 먹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보자는 “서울 가는 버스다. 좌석에서 과자도 아니고 짜장면은 너무하지 않냐”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다행히 옆 좌석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가방 위에 반찬 접시를 올려놓고 포장해온 자장면을 먹으며 가고 있습니다. 이를 본 학생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12월 3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 승객이 버스 안에서 자장면을 먹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보자는 “서울 가는 버스다. 좌석에서 과자도 아니고 짜장면은 너무하지 않냐”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다행히 옆 좌석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가방 위에 반찬 접시를 올려놓고 포장해온 자장면을 먹으며 가고 있습니다. 이를 본 학생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12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승객이 피자를 먹는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또한 피자 상자를 출구 계단에 버리고 떠난 사진이 함께 전해지면서 많은 비난을 샀습니다.
위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먹어야 되나”, “옆에 사람 먹고 싶겠다. 민폐 장난 아니다”, “냄새 장난 아니겠다”, “버스에서 냄새 심한 음식은 제발 안 먹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중교통 음식물 반입이 위법은 아니지만 밀폐된 공간인 만큼 다른 승객들을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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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먹어야 되나”, “옆에 사람 먹고 싶겠다. 민폐 장난 아니다”, “냄새 장난 아니겠다”, “버스에서 냄새 심한 음식은 제발 안 먹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중교통 음식물 반입이 위법은 아니지만 밀폐된 공간인 만큼 다른 승객들을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