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48)가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인 남편 최수종(55)을 언급했다.
내년 결혼 25주년을 맞아 최수종과 ‘은혼식’을 갖는 하희라는 4일 공개된 라이프 헬스 매거진 ‘헤이데이’와의 12월호 인터뷰에서 “남편이 뭔가 준비 중이라더라”면서 “자세히는 저도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희라는 “한 가지 약속한 것은 은혼식 반지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새기기로 했다”라면서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고 싶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여러 이벤트를 열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최수종은 산꼭대기에 케이크와 풍선을 두고 편지를 낭송해준 적도 있다. 이에 팬들은 최수종을 ‘이벤트의 달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희라도 최수종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 살아보세’ 촬영장에 있을 때 치킨을 들고 깜짝 방문해 남편을 감동시킨 적이 있다.
한편,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올리는 등 여전히 ‘잉꼬 부부’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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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25주년을 맞아 최수종과 ‘은혼식’을 갖는 하희라는 4일 공개된 라이프 헬스 매거진 ‘헤이데이’와의 12월호 인터뷰에서 “남편이 뭔가 준비 중이라더라”면서 “자세히는 저도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희라는 “한 가지 약속한 것은 은혼식 반지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새기기로 했다”라면서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고 싶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여러 이벤트를 열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최수종은 산꼭대기에 케이크와 풍선을 두고 편지를 낭송해준 적도 있다. 이에 팬들은 최수종을 ‘이벤트의 달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희라도 최수종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 살아보세’ 촬영장에 있을 때 치킨을 들고 깜짝 방문해 남편을 감동시킨 적이 있다.
한편, 1993년 결혼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올리는 등 여전히 ‘잉꼬 부부’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