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주만에 비키니 입고 돌아온 ‘식스팩 맘’

phoebe@donga.com2017-12-01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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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스테이지 인스타그램
사람마다 다른 신체 조건을 타고났다는 걸 확인하고 싶을 때 이 여성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임신 중에도 매끈하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던 미국 피트니스 모델 사라 스테이지(Sarah Stage‧33)인데요. 그가 둘째 아들 출산 6주 만에 완벽한 몸매가 되어 다시 나타났습니다. 

‘식스팩 엄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사라 스테이지는 11월 27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230만 명에게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여전히 복근이 선명합니다. 일반 여성이라면 놀라울 일이지만 임신 후반까지도 배가 납작했던 스테이지이기에 놀랍지 않습니다. 



임신 9 개월, 출산 직후, 출산 1 개월 후. 출처=사라 스테이지 인스타그램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전 체력으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제왕절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체중 훈련/운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절개 부위가 다시 아프고 붓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응급실을 오가며 여러 번 혈액 검사와 다른 검사를 받았습니다. 모두 운동을 하기엔 부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는 영양식을 고수하고 휴식을 가지며 몸을 치료할 것입니다.”

사라는 계속해서 출산 후 경험을 공유하며 산후 건강 이상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위로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생활하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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