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의 ‘웃픈’ 사연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신승훈에게 “집에 여자가 왔다간 흔적 같은 게 있으면 어머님이 그렇게 좋아하신다고”라고 질문을 건넸다.
“어머니는 좋아하신다”라고 동의한 신승훈은 이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그때 소파가 화이트였는데 긴 머리카락이 (있었다). 엄마가 그걸 딱 들면서 정말 행복한 표정으로 날 보면서 ‘아드을(아들)~’ 이랬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신승훈에게 “집에 여자가 왔다간 흔적 같은 게 있으면 어머님이 그렇게 좋아하신다고”라고 질문을 건넸다.
“어머니는 좋아하신다”라고 동의한 신승훈은 이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그때 소파가 화이트였는데 긴 머리카락이 (있었다). 엄마가 그걸 딱 들면서 정말 행복한 표정으로 날 보면서 ‘아드을(아들)~’ 이랬다”고 말했다.
신승훈의 어머니가 집에 놓인 머리카락을 여성의 것으로 짐작한 것이다.
하지만 머리카락의 주인은 다름 아닌 가수 김종서였다고 한다. 그는 “근데 그 전날 김종서가 놀러 왔었다. 김종서가 머릿결도 너무 좋다”며 실소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1월 27일 신곡 ‘폴라로이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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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머리카락의 주인은 다름 아닌 가수 김종서였다고 한다. 그는 “근데 그 전날 김종서가 놀러 왔었다. 김종서가 머릿결도 너무 좋다”며 실소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1월 27일 신곡 ‘폴라로이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