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후배들에게 강압적인 어조로 참석을 요구한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대학교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최근 “**학과 공지글인데 1~2학년이 아무리 어려도 편하게 말씀하시면 모를까 아가* 찢는다는 식의 표현은 보기 안 좋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된 카카오톡 메신저에는 “16일 학회장 선출있습니다. 1~2학년 필참(필수 참석), 3학년은 자유 참석입니다”라며 “1~2학년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안 오고 불만있을시 아가* 찢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를 올린 게시자는 “나이 20살 넘기고 이런 똥군기는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적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도 불쾌해했다
“아이고~ 한심하다”, “오프라인 군기가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벌어지네”, “쌓인 게 많았어도 부적절한 표현이다” 등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투표 안 하고 불만 터뜨린 후배들이 있다면 문제이긴 하지만, 그건 그 상황이 벌어졌을 때 지적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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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최근 “**학과 공지글인데 1~2학년이 아무리 어려도 편하게 말씀하시면 모를까 아가* 찢는다는 식의 표현은 보기 안 좋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된 카카오톡 메신저에는 “16일 학회장 선출있습니다. 1~2학년 필참(필수 참석), 3학년은 자유 참석입니다”라며 “1~2학년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안 오고 불만있을시 아가* 찢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를 올린 게시자는 “나이 20살 넘기고 이런 똥군기는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적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도 불쾌해했다
“아이고~ 한심하다”, “오프라인 군기가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벌어지네”, “쌓인 게 많았어도 부적절한 표현이다” 등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투표 안 하고 불만 터뜨린 후배들이 있다면 문제이긴 하지만, 그건 그 상황이 벌어졌을 때 지적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