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2명이 운행 중인 놀이기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의 11번 몸체 나사가 풀려 남성(22)과 여성(21)이 추락했습니다. 이들이 떨어진 높이는 2~3m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허리 골절상을, 여성은 전신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운영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시설 관리는 하는 건지 의심된다”, “놀이기구는 안전이 우선이다. 제발 생명과 직결된 부분이니 꼭 사전 점검 잘 해달라”, “목숨 왔다 갔다 하는 노후된 놀이기구가 최고 무서운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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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의 11번 몸체 나사가 풀려 남성(22)과 여성(21)이 추락했습니다. 이들이 떨어진 높이는 2~3m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허리 골절상을, 여성은 전신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운영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시설 관리는 하는 건지 의심된다”, “놀이기구는 안전이 우선이다. 제발 생명과 직결된 부분이니 꼭 사전 점검 잘 해달라”, “목숨 왔다 갔다 하는 노후된 놀이기구가 최고 무서운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