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피트니스 브랜드 아카데미 스포츠 앤 아웃도어(Academy Sports and Outdoors, 이하 아카데미)사는 최근 플러스 사이즈 패션 및 운동복 모델 안나 오브라이언(Anna O’Brien)과 파트너 십을 맺었습니다.
몸집이 큰 안나 오브라이언은 과체중 여성이라도 예쁜 옷을 입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패션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최근 플러스 사이즈 활동복 라인을 새로 내놓은 아카데미로선 최적의 모델을 찾은 셈이죠.
오브라이언은 몸에 딱 붙는 스포츠 브라에 운동복 바지를 입고 스트레칭하는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이렇게 캡션을 달았습니다.
“피트니스 여행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첫 번째 스포츠용품점에 들어 운동복을 삽니다. 하지만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거기서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찾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운동이란 즐거움을 찾을 기회가 없어집니다. 아카데미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제는 academy.com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달리기 하는 사진 밑에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운동을 시작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운동복입니다. 플러스 사이즈 운동복 라인이 출시됨에 따라 아카데미는 완전히 새로운 여성 소비자 그룹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1만2000여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그를 지지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스트레칭 사진에 “뚱뚱한 것을 좋은 일처럼 포장하는 게 구역질난다. 뚱뚱한 걸 부끄러워해야지, 자랑할 건 아니다”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때, 아카데미 측이 나섰습니다. 브랜드는 오브라이언의 사진을 계속 게시하며 모델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악성 댓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안녕, ○○○. 우리는 진정으로 모든 여성이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길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한 신체 유형을 대표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달라요. 그러나 능동적인 생활방식에 대한 접근은 절대로 달라선 안 됩니다.” 브랜드 측은 오브라이언의 또 다른 사진들도 올렸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이 나서서 “저 여자는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적게 먹어야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오브라이언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안녕, 나는 이 사진 속 여성입니다. 이런 댓글은 과체중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큰 사람들은 운동할 때 사람들의 판단과 비판을 두려워하니까요. 진정으로 격려하고 싶다면 신체 지적을 덜 해주세요.”
오브라이언은 큰 몸집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행복하며 운동도 즐겨하기에 건강상 문제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은 “브랜드와 오브라이언의 글이 감동을 준다!”, “너무 마른 것도 건강한 게 아니다. 편견을 깨야 할 때다”, “운동복이 건강과 체력을 향상하고 싶어 하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몸집이 큰 사람들에게 맞는 견고한 운동복을 만들어 줘서 아카데미에 감사한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렸습니다.
브랜드 측은 “많은 고객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페이스북 구독
몸집이 큰 안나 오브라이언은 과체중 여성이라도 예쁜 옷을 입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패션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최근 플러스 사이즈 활동복 라인을 새로 내놓은 아카데미로선 최적의 모델을 찾은 셈이죠.
오브라이언은 몸에 딱 붙는 스포츠 브라에 운동복 바지를 입고 스트레칭하는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이렇게 캡션을 달았습니다.
“피트니스 여행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첫 번째 스포츠용품점에 들어 운동복을 삽니다. 하지만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거기서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찾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운동이란 즐거움을 찾을 기회가 없어집니다. 아카데미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제는 academy.com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저렴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달리기 하는 사진 밑에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운동을 시작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운동복입니다. 플러스 사이즈 운동복 라인이 출시됨에 따라 아카데미는 완전히 새로운 여성 소비자 그룹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1만2000여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그를 지지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스트레칭 사진에 “뚱뚱한 것을 좋은 일처럼 포장하는 게 구역질난다. 뚱뚱한 걸 부끄러워해야지, 자랑할 건 아니다”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때, 아카데미 측이 나섰습니다. 브랜드는 오브라이언의 사진을 계속 게시하며 모델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악성 댓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안녕, ○○○. 우리는 진정으로 모든 여성이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길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한 신체 유형을 대표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달라요. 그러나 능동적인 생활방식에 대한 접근은 절대로 달라선 안 됩니다.” 브랜드 측은 오브라이언의 또 다른 사진들도 올렸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이 나서서 “저 여자는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적게 먹어야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오브라이언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안녕, 나는 이 사진 속 여성입니다. 이런 댓글은 과체중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큰 사람들은 운동할 때 사람들의 판단과 비판을 두려워하니까요. 진정으로 격려하고 싶다면 신체 지적을 덜 해주세요.”
오브라이언은 큰 몸집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행복하며 운동도 즐겨하기에 건강상 문제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은 “브랜드와 오브라이언의 글이 감동을 준다!”, “너무 마른 것도 건강한 게 아니다. 편견을 깨야 할 때다”, “운동복이 건강과 체력을 향상하고 싶어 하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몸집이 큰 사람들에게 맞는 견고한 운동복을 만들어 줘서 아카데미에 감사한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렸습니다.
브랜드 측은 “많은 고객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