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바 한 입 베어물었더니… 개구리 뒷다리 나와 '경악'

dkbnews@donga.com2017-11-25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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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바를 먹던 네티즌이 소스라치게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개구리 뒷다리가 적나라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뉴스닷컴은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사진에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 문 흔적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안에 개구리 뒷다리가 나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 물고 깜짝 놀랐다"면서 "뭔가 입안에 걸리는 게 있어 쭉 빼보니 아이스크림에 개구리가 숨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갔다.
많은 네티즌은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얼른 제조사에 따져물어 손해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공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개구리 뒷다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모습에 의구심이 든다"면서 "얼어있는 아이스크림에 뒷다리가 잘리지 않고 뻗어나온 모습이 수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아이스크림을 얼리면서 누군가 일부러 넣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추정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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